옷을 보관하는 옷장이나 서랍에 흰색 티셔츠는 누구나 기본으로 갖고 있을 겁니다. 흰색 티셔츠는 청바지, 면바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가장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흰색 옷이나 티셔츠에 얼룩이나 누런 때가 묻어서 대략 난감한 경우를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흰색 옷이나 티셔츠를 오래 입을 수 있는 얼룩 제거하는 방법과 빨래 또는 세탁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글의 요약 설명 부분. 150자를 적어주세요. 글의 요약 설명 부분. 150자를 적어주세요. 글의 요약 설명 부분. 150자를 적어주세요. 글의 요약 설명 부분. 150자를 적어주세요. 글의 요약 설명 부분. 150자를 적어주세요. 글의 요약 설명 부분. 150자입니다
목차
흰색 옷 티셔츠 빨래 또는 세탁 시 주의사항
● 분리세탁
흰색 옷이나 티셔츠의 색을 유지하려면 다른 색상의 옷과 함께 세탁기에 넣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무심한 행동으로 세탁 후 변색, 이염 또는 얼룩이 묻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라벨 확인
티셔츠 안쪽 라벨의 세탁에 관한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흰색 티셔츠라 하더라도 원단에 따라 세탁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애벌세탁
흰색 티셔츠에 얼룩이 묻은 경우에는 세탁용 세제를 이용해 애벌빨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살짝 비벼서 얼룩을 1차로 제거 후 본세탁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 표백제 사용
표백제는 염소계 표백제와 산소계 표백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염소계 표백제는 섬유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서 두꺼운 의류에 적합하고, 흰색 티셔츠 등에는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표백제 사용 전 옷에 있는 라벨을 확인해서 사용 가능한 표백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 헹굼 추가
흰색 옷이나 티셔츠 세탁 후에는 충분히 헹궈서 세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흰색 티셔츠에 세제가 남아 있을 경우 황변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자연건조
흰색 옷이나 티셔츠는 건조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단의 손상을 방지하고 변색을 방지하는데 자연건조가 더 유리합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빨래 또는 세탁 방법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산성 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염기성 세제입니다. 여기서 산성 때는 찌든 기름때, 얼룩, 곰팡이 등입니다. 뜨거운 물에 녹여 사용하면 표백, 살균, 세정이 한 번에 가능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베이킹 소다보다 표백, 살균, 세정력이 강한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는 고무장갑 등으로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며 사용하셔야 합니다. 펄펄 끓는 물에 사용하면 피부화 호흡기에도 안 좋기 때문에 사용 시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1) 40~60℃정도 되는 뜨거울 물에 과탄산소다를 희석해 줍니다.
2) 얼룩이 있는 옷이나 티셔츠를 약 20~30분 정도 과탄산소다를 풀어둔 물에 담가 놓습니다.
3) 티셔츠를 꺼내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주면 얼룩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면생리대나 속옷에 묻은 피얼룩은 하룻밤 정도 두면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글보다는 동영상이 더 이해가 빠르실듯해서 조회수 각각 100만, 200만이 넘는 영상을 소개해드립니다. 과탄산소다로 누런 티셔츠를 직접 세탁하면서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동영상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 ☞ 겨울철 열일한 '등산복' 세탁 보관 방법 어떻게 할까요? ☜ ☜ ☜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빨래 또는 세탁 방법
베이킹 소다는 천연 얼룩 제거제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거의 모든 옷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표백 효과와 잔여 이물질 제거에 좋으며, 흰색 옷이나 티셔츠에 묻은 얼룩을 제거에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사용 시 과산화수소나 식초를 조금씩 섞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오일, 기름기, 음식 등의 다른 이물로 인해 생긴 얼룩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과일 등을 세척할 때도 사용되는 세재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식품 원료로도 사용이 되는 안전한 제품입니다. 또한 세탁 세제의 기능뿐만 아니라 섬유유연제(행굼시 1/2컵)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세탁물의 PH 농도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로 흰색 옷이 더 깨끗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1) 베이킹 소다 한 스푼과 물을 섞어서 진득한 반죽을 만들어준다.
2) 얼룩이 있는 부분에 대고 가볍게 문지른 후 약 15분간 그대로 둔다.
3) 따뜻한 물로 베이킹 소다를 헹궈낸다.
4) 어떤 얼룩은 한 번에 지워지기 어렵다. 얼룩에 한 번 더 베이킹 소다 반죽을 올리고 15분을 기다린 다음 헹궈낸다.
☞ ☞ ☞ 패딩에 묻은 BB크림 지우는 방법 ☜ ☜ ☜
식초를 이용한 빨래 또는 세탁 방법
식초는 세제의 알칼리성을 중화시켜 옷을 부드럽게 하며, 암모니아 성분 등의 냄새를 중화시켜 옷의 악취를 제거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식초를 이용해 빨래 또는 세탁을 하기 위해서는 사과 식초, 현미 식초 등의 첨가물이 들어간 식초를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종류의 식초에 들어간 첨가물들이 오히려 오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탁에 사용할 수 있는 식초는 무색 투명한 화이트 식초입니다.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 식초는 세탁 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식초를 세제로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은 마지막 헹굼 시 적당량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섬유속에 남아있는 알칼리성 세제 찌꺼기를 산성인 식초가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흰색 옷을 더욱 선명하게 해 줍니다. 다만, 세탁물의 양, 물의 양 등에 따라서 식초를 사용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량을 조절해 가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세탁 효과 두배 높이는 식초로 세탁 하는 방법 ☜ ☜ ☜
구연산을 이용한 빨래 또는 세탁 방법
흰색 티셔츠나 옷을 입을 때 종종 겨드랑이나 목 부근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락스나 표백제보다 더 좋은 세탁 방법이 있습니다.
땀이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 성분이 겨드랑이 같은 곳에 계속 축척되면서 흰색 옷이 부분적으로 누렇게 변색이 됩니다.
이런 종류의 얼룩에 구연산을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구연산은 옷에 축척되는 철분 성분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해서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땀얼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구연산은 레몬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음식에도 들어가는 성분으로 피부에 직접 닿는 옷감에 사용해도 안전합니다.
1) 티셔츠를 넣을 수 있는 넓은 통을 준비합니다.
2) 40~60℃정도 되는 뜨거울 물을 넣고 표백제를 적당히 풀어줍니다.
3) 얼룩이 있는 티셔츠를 약 5분 정도 표백제를 풀어둔 물에 담가 놓습니다.
4) 티셔츠를 꺼내 가볍게 손빨래를 해준 후 구연산을 넣어 한번 더 빨래를 합니다.
5)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행군 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말려줍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 되는 뉴스
2. 옷 자주 갈아입어도 몸이 너무 가렵다?... 세탁 문제였네
5. 장마철 뽀송뽀송 세탁 방법.. "헹굼물에 식초 한방울"